남자는 안 잡아도 특종은 잡는다
방송국에서 특종은 커녕 자리걱정을 하며 지내던 킴(티나 페이)은
아프가니스탄 종군 기자직에 지원하기로 결정한다
현지에 도착한 그녀는 초짜티를 팍팍 내며 어찌해야 할 바를 모르고
먼저 그곳에 자리잡은 타냐(마고 로비)는 그녀에게 전쟁터에서 종군기자로 살아남는
노하우를 전수하는데
남자는 안 잡아도 특종은 잡아야 하는 킴
남자도 특종도 모두 다 내꺼 를 외치는 매력 넘치는 타냐
그리고 산전수전 다 겪어 마치 전쟁터가 자기집 침대인 양 편안한 이안
이들에게 찾아온 특종의 순간 이제부터 남자도 전쟁도 세상도
모두 그녀들에게 달려있다